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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BETTERMENT
키워드를 바탕으로 레퍼런스를 확보한다. 레퍼런스는 찾기 좋게 정리한다. (논문의 경우 블로그에 먼저 요약 정리하도록 하자) 키워드를 뽑고 키워드에 대한 요점을 한 문장으로 정리한다. 그 문장의 빈틈을 자료로 채워 우선 양을 확보한다. 키워드는 가장 하고 싶은 말을 표현하는 단어이다. 초고가 쓰레기 같더라도 마침표를 찍고 다음 장으로 넘어가자. 글 쓰기는 양이 먼저다. 충분한 양을 쓸 수 있다면 좋은 질의 글을 쓰는 것이 가능하다. A4용지 100매 40꼭지 분량의 글을 쓴다고 가정하면 각 꼭지에 2.5매 씩 하루에 1꼭지 씩 쓴다고 생각하고 한 호흡으로 초고를 쓸 수 있도록 하자. 3개의 유사하지 않은 키컨셉을 잡고 키컨셉을 도식화+연결한다. 글은 본론이 먼저다. 기승전결x 전기승결o 서두는 자연스러운 ..
서점에 가서 내가 쓰고자 하는 책과 유사한 분야의 책을 읽는다. 유사 도서의 장단점을 분석해 나만의 차별화된 콘셉트를 만든다. ‘책을 읽는 독자들이 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면 좋겠는가?’를 고민한다. 생각나는 문장을 계속해서 기록해 둔다. 문장이 충분히 모이면 재배열해 목차를 구성한다. 새로운 정보, 새로운 관점으로 나만의 솔루션을 제시한다. 이동시, 밥을 먹으며 등 머리 속에서 생각을 조직화한다. 1. 출판의 프로세스 이해하기 https://lab-sportpsycho.tistory.com/20 3. 초고 작성하기. https://lab-sportpsycho.tistory.com/22
빠른 시일 내에 출판을 할 수 있기를 바라며, 한 권을 시작으로 더 많은 책이 나오길 바라며 정리하는 글 책이 출간 되는 과정 요약 1. 콘셉 구상하기 2. 제목, 목차 구성하기 3. 목차를 바탕으로 키워드 잡기 4. 근거 자료 및 사례를 수집하기 5. 집필 일정 계획하기 6. 초고 작성 7. 퇴고(탈고) 8. 출판사 투고 9. 출판사 계약 10. 출간 위의 10단계로 러프하게 구분될 수 있으며, 각 단계는 순환적으로 이루어집니다, 1. 콘셉 구상하기 콘셉과 관련하여 가장 좋았던 질문은 ‘책을 읽는 독자들이이 책을 통해 무엇을 얻어가면 좋겠는가?’였습니다. 비젼이나 미션과 더 닿아 있는 질문같기도 하지만, 독자가 누군지 이해할 수 있는 질문입니다. 또한 독자가 원하는 부분을 고민함으로 책의 기둥이 되는 ..
성인에게 권장되는 1일 수면시간은 7-9시간입니다. 9시 출근이고, 직장까지 30분이 걸린다고 하면 7-8시에 기상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11-12시에 잠에 들어야 되고, 그러려면 30분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누워야 합니다. 쉽지 않죠. 잠이 보약이라는데 잠을 자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려운지, 잠을 잤는데도 왜 피곤은 가시지 않는지. 어떻게 자야 가장 효과적으로 잘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본 게시물을 기획했습니다. 1. 수면 주기 알아보기 2. 수면 어플로 나의 수면 주기 확인하기 3. 시차 연구를 수면 사이클에 적용하기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게시물은 순서대로 이론/실행/적용으로 구분됩니다. 2. 수면 어플로 나의 수면 주기 확인하기 5개의 무료 앱을 사용하였습니다. 미밴드 보다는 모든 어..
성인에게 권장되는 1일 수면시간은 7-9시간입니다(1, 2). 9시 출근이고, 직장까지 30분이 걸린다고 하면 7-8시에 기상하게 됩니다. 이럴 경우 11-12시에 잠에 들어야 되고, 그러려면 30분 정도는 여유를 가지고 누워야 합니다. 쉽지 않죠. 잠이 보약이라는데 잠을 자는 것이 왜 이리도 어려운지, 잠을 잤는데도 왜 피곤은 가시지 않는지. 어떻게 자야 가장 효과적으로 잘 수 있는가를 알아보기 위해 본 게시물을 기획했습니다. 1. 수면 주기 알아보기 2. 수면 어플로 나의 수면 주기 확인하기 3. 시차 연구를 수면 사이클에 적용하기 세 부분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세 게시물은 순서대로 이론/실행/적용으로 구분됩니다. 1. 나의 수면 사이클을 파악하기 - 대한수면연구학회의 수면정보 중 '정상 수면' 부분을..
논심만 잘 마치면 도장은 나온다는 것은 부분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확실한 탈출을 위해서라면 심사위원 교수님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지요 논문 심사 때 피드백을 잘 받아적으십시오. 그리고 각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한장의 워드 파일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논문 제출자가 스스로 수정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빨리 수정보고 치우고 싶다면 더 적으면서 하세요. 경험 상 교수님들은 정말로 거슬렸던 한 두개 말고는 잘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도 피드백 준 내용 다 적고 수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러프하게라도 작성해서 가져가세요. 혹시 모를 한번 더 수정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탈출을 기원합니다.
한 학기에 읽는 논문만 아주 적게 잡아도 50편은 됩니다. 모든 논문을 프린트해서 밑줄을 긋고 주제나 중요도로 묶어 철하는 것은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만 학기가 쌓여가면 별 수 없이 논문을 처내고 키논문을 명확히 하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날로그 자료가 날라가게 되지요. 날린 논문을 꼭 언젠가 생각이 납니다. 그거 어디서 봤더라... 클라우드에 잘 정리해서 두면 날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로포잘 전까지는 학기별로 묶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봄/여름/가을/겨울 분기별로 묶었습니다. 봄은 1학기를 여름은 방학을 가을은 2학기를 겨울은 방학을 의미합니다. 묶는 것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학기 중에는 정신 없어서 폴더가 난장판이거나 폴더도 없이 뭔가 쌓이고만 있을겁니다. 괜찮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거나,..
당신의 교수님이 약속 시간을 정하고 만난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약속 시간을 잡지 않고 연구실로 알아서 오라거나, 답장조차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2년 내내 한 주제로 교수님과 씨름했는데 '근데 너 주제가 뭐더라?' 같은 말을 듣는다면 꼭.. 써봅십시오. 저는 메일로 교수님에게 도큐먼트 링크와 오늘 진행한 내용을 거의 매일 보냈습니다.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냈습니다.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스스로 논문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사용하여 공유할 수 있는 링크를 먼저 만듭니다. 스프레트시트 포멧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포멧을 사용했습니다. 기왕 만드는 것.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좋고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 좀 버벅거립니다. 크롬에서 상단에 북마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