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 훈련, 집중하기 훈련법

(“내 시간 우선 생활습관” 발췌)

집중하기 훈련법
숨을 깊게 들이 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다시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숨을 내쉴 때마다 숫자를 세면서 이 과정을 세번 반복한다. 한번 숨을 내쉴 때마다 몸 안에 남아 있는 긴장을 바깥으로 내보낸다.

1. 과거를 털어버린다.
천천히 깊게 세 번 숨을 들이마시고 내쉬면서 과거에 발생한 모든 생각과 이미지를 털어버리겠다고 다짐하자.
운전한 일, 청소한 일 등 방금한 일을 모두 머리속에서 털어버리자. 과거의 자신에게 원래 그랬어야 한다. 이랬어야 한다고 했던 말을 털어버리자. 예전의 자신에 대해 품었던 생각과 능력의 한계와 같이 자신의 과거 이미지도 털어버리자. 과거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해주면서 숨을 들이마시고 잠시 멈춘 후에 다시 천천히 끝까지 내쉰다.

2. 미래를 털어버린다.
다시 천천히 세 번 더 숨을 들이 쉬고 내쉬면서 ‘미래’ 즉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가공된 시간 개념에 대한 기대를 털어버린다. 미래의 일과 마감기한에 대한 생각과 이미지를 모두 털어버리면서 더 많은 힘을 현재에 집중하자. 미래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자유롭게 하면서 숨을 들이 마시고 잠시 멈춘 후 천천히 내쉰다.

3.현재에 집중한다.
이제 다시 천천히 깊게 세 번 숨을 들이 마시고 내쉬면서 집중하자. 어떤 특정 시간에 하거나 특정 방식대로 하려고 애쓰지 말고 자신이 지금 그 자리에 있다는 사실에만 정신을 집중한다. 나아가 내가 지금 이 상황에 있겠다고 선택하자. 지금 이 순간 이곳에서 몸과 마음이 우리가 선택한 일을 하는데 적절한 에너지를 주고 이완을 이끌어가도록 하자.

하나. 나는 한 번 호흡을 할 때마다 정신이 더 또렷해지고, 호기심이 더 샘솟으며, 흥미가 생길 것이다. 나는 단 몇 초만에 목적의식을 갖고 전념하여 일을 시작할 수 있으며 이에 대한 거부감과 걱정을 극복한다.
둘. 나는 마음속의 지혜와 많은 대안을 마련하면서 정신이 점점 더 또렷해지고 일을 시작할 준비를 한다.
셋. 이제 정신이 완전히 또렸한 상태에서 내 머리와 창의성의 도움을 받아 시작을 할 의욕이 넘치는 상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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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국에 약간 최면인지 암시인지 사이비 교주 같기도 하네.
호흡은 모든 것의 기둥이다.
현재를 살고 호흡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