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리뷰) 물건도 마음도 버리는 게 어려운 사람을 위한 정리의 기술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저 : 이토 유지 

공간심리상담가. 일본멘탈협회 공인심리상담가. ‘집과 마음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수많은 집을 다니며 공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상관관계를 토대로 ‘공간심리’를 연구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공간심리 이론을 확립해나가고 있으며, 정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간심리상담가로 2008년에 독립했다. 이후 8천 명 이상의 의뢰인들에게 공간과 마음, 그리고 삶의... 공간심리상담가. 일본멘탈협회 공인심리상담가. ‘집과 마음의 연관성’에 주목하고 수많은 집을 다니며 공간과 그곳에 사는 사람들의 상관관계를 토대로 ‘공간심리’를 연구했다. 그동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독자적인 공간심리 이론을 확립해나가고 있으며, 정리하는 데에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에게 심리적인 측면에서 해결책을 제시하는 공간심리상담가로 2008년에 독립했다. 이후 8천 명 이상의 의뢰인들에게 공간과 마음, 그리고 삶의 방식을 정리하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저서로는 『당신은 왜 정리하지 못하는가』, 『집은 나의 마음을 비추는 거울입니다』, 『버리지 않아도 정리가 된다』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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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싶지 않으면 안 해도 괜찮다
티끌 하나 없이 깨끗한 공간을 만드는 것보다 언제든 마음이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것이 더욱,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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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치게 기합을 넣지 말자
너무 열심히 하지 말자
억지로 물건을 버리려 하지 말자
내가 할 수 있는 일부터 하자
완벽하게 깨끗이 치우지 않아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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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 요요 현상이 절대 일어나지 않는 비결
정리를 시작하기에 앞서 나를 중심으로 내가 만들고 싶은 상황을 먼저 생각해볼 필요가 있습니다.
‘나’에게 이상적인 공간을 만들어 가는 작업이 바로 ‘정리’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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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목적은 정리 자체가 아니라 ‘바람직한 상태를 유지’하는 일이라는 점을 잊으면 안 됩니다. 딱 한 곳만 깨끗하게 유지할 수 있으면 다른 공간도 말끔하게 유지하기가 한결 쉬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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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 정리를 한다면 내가 좋아하는 옷, 잘 입는 옷부터 다시 넣어보세요. 이렇게 순서를 저앟면서 정리하다 보면 내가 어떤 옷을 좋아하고, 어떤 옷을 자주 입는지 객관적으로 알 수 있습니다.
필요 없는 물건들은 자연스럽게 순서가 밀려 끝까지 남는데, 그럴 때 ‘이건 슬슬 정리하는 편이 좋겠다’라는 생각이 떠오르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