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BETTERMENT
필사) 23개의 인류에 대한 스토리텔링 '불변의 법칙'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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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과 우연에 이토록 취약한 세상에서 나는 두 가지를 늘 기억하려 애쓴다.
하나는 특정한 사건이 아니라 사람들의 행동 패턴을 토대로 예측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이 책의 전제이기도 하다. 앞으로 50년 후의 세상이 어떤 모습일지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그러나 그때도 여전히 사람들이 탐욕과 두려움에 지배 당하고, 기회와 리스크, 불확실성, 집단 소속감, 사회적 설득에 반응할 것이라는 사실은 장담할 수 있다.
54
중요한 것은 현실에 대한 우리의 관점과 지식이 제한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받아들이는 일이다.
56
심리학자 대니얼 카너먼은 말했다. "우리는 자신이 모르는 무언가가 자신이 믿는 모든 것을 무효화할 수도 있다는 생각을 아예 하지 못한다."
58
정확한 예측이 잇어야 대비를 하겠다고 생각할 때 리스크는 위험한 것이 된다. 오로리 예측에만 의존하기 보다는 언제 어디서 닥칠지 모를지라도 리스크가 언제고 반드시 올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는 편이 낫다.
64
The first rule of happiness is low expectations.
80
첫째, 부와 행ㄷ\복은 두 가지 요속로 이뤄진 등식임을 항상 기억하자. 두 가지란 당신이 '가진 것'(현실)과 '기대하는 것'(기대치)이다. 이 둘은 똑같이 중요하다. 따라서 가진 것을 늘리는 데에는 엄청난 노력을 쏟으면서 기대치를 관리하는 데에는 거의 신경 쓰지 않는 것은 말이 안 된다. 특히 우리가 훨씬 더 쉽게 통제할 수 잇는 것은 현실이 아닌 기대치이므로 더욱 그렇다.
94
어느날 나는 내가 부러워하는 인물들을 떠올리며 그들 삶의 좋은 부분만 골라서는 안 된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이 사람의 몸매만, 저 사람의 재력만, 또는 이 사람의 성격만 갖고 싶어 해서는 안 된다. 그 사람 전체를 받아들여야 한다. 생각해보라. 당신은 부러운 누군가의 행동, 욕망, 가족, 행복도, 인생과, 자아상까지 빠짐없이 포함해서 그 사람이 되고 싶은가? 그의 24시간을 기꺼이 그대로 살 의향이 없다면, 그의 인생 및 정체성과 당신의 것을 통째로 바꿀 의향이 없다면 그를 부러워하는 것은 의미가 없다.
128
작가 빌 브라이슨도 마찬가지다. 그가 쓴 책은 늘 날개 돋친 듯 팔린다. 브라이슨의 책에 나오는 사실들은 연구하고 발견한 유명하지 않는 학자들은 그의 책이 베스트셀러가 되는 것을 보면 짜증이 날지도 모른다.
일례로 그의 저서 <바디:우리 몸의 안내서>는 사실상 해부학 교과서나 마찬가지다. 여기에는 우리가 전에 몰랐던 새로운 지식이나 정보가 없다. 하지만 탁월한 스토리텔링이 이 책을 특별하게 만들었다. 이 책은 출간되자 마자 <뉴욕 타임즈> 베스트셀러에 올랐고, <워싱턴 포스트> 올해의 책이 되었다.
212
인생을 의미있게 만드는 것은 목적의식이기 때문이다. 목표, 치열한 싸움, 고군부투이기 때문이다. 설령 승리하지 못할지라도 말이다.
245
비관론자처럼 생각하고 낙관론자처럼 꿈꾸라.
354
장거리 달리기는 당신이 견뎌야 하는 단거리 달리기들의 집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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