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사) 우리는 언젠가 사장이 되겠지 '남몰래 준비하는 개인사업자를 위한 절세 전략'

간이, 일반, 법인은 세무사와 상의 후 진행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사업자 카드의 증빙을 모아 둘 것.

기한 놓치지 말고 제 때 신고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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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관

김태관 소개 & 대표작 | YES24 작가파일

창업자를 위한 세무 이야기를 알기 쉽게 알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수많은 초보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운영하며 필요한 세무 이야기를 숨김없이 설명해준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사례를 통한 노하우는 물론, 사업을 운영하며 놓치기 쉬운 것들을 잘 짚어주어 새로이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참고가 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개인상담과 강의를 하면서 현재 혜안세무회계사 무소 대표 세무사로 있으며,... 창업자를 위한 세무 이야기를 알기 쉽게 알리고 있다. 네이버 지식인에서 수많은 초보 창업자들이 궁금해하는 기초적인 것에서부터 운영하며 필요한 세무 이야기를 숨김없이 설명해준다. 풍부한 경험과 지식으로 사례를 통한 노하우는 물론, 사업을 운영하며 놓치기 쉬운 것들을 잘 짚어주어 새로이 시작하는 이들이라면 참고가 될 만한 정보들을 제공한다. 개인상담과 강의를 하면서 현재 혜안세무회계사
무소 대표 세무사로 있으며, 한국세무사회 조세제도 연구위원, 한국세무사회 전산세무 출제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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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용을 지출하고 증빙을 남기는 데에는 세금계산서만큼 좋은 것도 없다. 세금계산서 외에도 현금영수증과 사업자 카드가 가능하다. 현금영수증은 주민번호가 아닌 사업자등록번호로 받아두어야 한다. 이런 증빙들을 소위 적격증빙이라고 부른다. 이게 많을수록 그만큼 비용 인정이 많고 그로 인해 세금이 더 줄게 되는 것이다.

 

178 현금이나 계좌이체를 받았을 때 부가세 신고는 어떻게 하나요?

현금을 받는 경우를 건별 매출이라고 합니다. 이렇게 받는 현금에도 부가세가 포함된 것으로 계산합니다. 부가세 신고 시에 카드, 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매출뿐만 아니라 현금매출에 대해서도 신고를 해야 합니다. 현금으로 받았다고 해서 부가세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은 오산입니다. 과세 사업자는 항상 부가세가 별도라는 생각으로 매출을 관리하시기 바랍니다.

 

186 세금계산서를 요구하지 않으면 10%를 깍아준다는데요

일반과세자를 기준으로 얘기할 때 우리가 상품을 사거나 비용을 지출하면서 세금계산서를 받으면 10%의 부가세를 추가로 부담하게 된다. 즉 공급가액이 1000만원이면 10%인 100만원의 부가세가 추가되어 총 1100만원을 상대에게 지급하게 된다. 여기서 10%인 100만원을 안 주는 대신에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는 경우가 있다. 이는 결과적으로 매입자, 즉 비용을 지급하는 입장에서는 명백한 손해다. 왜냐하면 물건을 매입하면서 지출하는 10%의 부가세는 부가세 신고 후에 세무서에서 돌려받게 되기 때문이다. 이는 일반과세자들의 공통된 권리이다.

내가 부가세를 부담하더라도 세금계산서를 받아서 부가세 신고를 하면 내가 부담한 부가세를 결국엔 돌려받는 것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세금계산서를 받지 않으면 그 공급가액만큼 비용 처리가 되지 않는다. 무자료 거래를 했으므로 적격증빙이 남아 있지 않으며 이를 당연히 비용 처리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다면 개인사업자의 경우에는 해당 공급가액에 대해 최대 38%나 세금을 더 내야 한다. 이 얼마나 불리한 상황에 처하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