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하고 활력있는 삶을 위한 식단 루틴 만들기 1

1.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의 의미

 

 

다이어트 말고 DITE

 

DITE는 식단, 식이를 의미합니다. 한국에서 쓰이는 다이어트는 ‘체중감량을 위한 절식’이 일반적인 뜻으로 사용됩니다.

소수의 사람은 건강하게 ‘살 빼기’로 사용합니다.

더욱 소수의 사람들은 삶을 유지하는데 필요한 영양소를 적절히 공급하는 식사로 사용합니다.

이 한 줌의 사람들은 대부분 잘 챙겨 먹어야 하는 운동선수나 이미 질병을 가지고 있는 사람을 케어하고 있는 분일 확률이 높습니다.(현재까지 저는 이런 경우만을 봤습니다. 트레이너가 이렇게 가르치는 분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친해지고 싶습니다.)

 

본 내용은 체중 감량이 너무나도 중요한 목적이어서 나의 가장 시급한 목표는 체중감량이다.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한 달에 6KG 이상 감량만이 다이어트라고 생각하는 분에게는 중요한 내용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런 내용 보다는 수분을 조절하고 칼로리를 획일적으로 제한하는 초절식을 하시면 됩니다.

그로 인해 생기는 요요, 호르몬 계통(피로, 생리 불순 etc), 피부, 성격, 대인관계 등 많은 문제는 일단 체중을 빼고 나서 고민하시면 됩니다.

급한 감량이 우선 순위인 사람이 있을 수 있고 이로 인한 부작용보다는 당장의 큰 감량이 중요해서 다른 것은 신경 쓸 수 없다는 것도 이해하고 있습니다. 사람마다 중요한 부분이 있는 것이니까요.

 

체중감량은 건강한 식이의 부수적 변화일 뿐입니다.

달에 4kg 까지는 대사의 변화를 통해서 개선 됩니다. 엉망으로 먹었던 사람일수록 더 크게 변화합니다.

저탄고지를 하면서 HITT을 한다?.... 탄수화물은 제한하고 탄수화물을 가장 많이 태우는 운동을 하고 계십니다. 탄수화물을 목 빠지게 기다리는 장기인데 또 탄수화물을 가져가 버리니 고갈되지 않도록 대사를 얼려버리겠지요.

 

본 글은 체중감량이 목적이 아닌 하루를 더 잘 보낼 수 있도록 돕는 식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하려고 합니다.

 

아침에 일어나는 것은 왜 이렇게도 피로한 것인지, 아침 공복은 너무도 길고, 점심시간의 나는 왜 과식하는 것인지. 회식/모임은 또 이렇게 많은지. 또 아침은 왜 이리 피곤한지.

이 굴레에 있으시다면 도움이 될 것입니다.

건강하게 먹는다는 것은 아침에 일어나서부터 수면까지 몸이 필요로 하는 영양소를 충분히 공급해 생활과 업무가 유지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말합니다.

신체가 신체로서 잘 기능할 수 있도록(뇌도 신체입니다.) 하는 식이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2편, 3편 티저>

 

2. 아침부터 수면까지 몸이 어떻게 움직이고 어떤 에너지를 필요로 하는지를 알아야 이를 적절히 넣어줄 수 있습니다.

   https://lab-sportpsycho.tistory.com/29

3. 사무실에서 주로 활동하는 직장인, 불규칙하게 움직이는 학생, 근력운동을 열심히 하는 사람까지 적용가능한

   식단 루틴 짜는 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