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EADY BETTERMENT
필사) '걷는 존재'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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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산책 키트 ( 선글라스, 자외선 차단제, 모자, 장갑, 우산, 방수복, 열쇠, 야외용 커피 컵, 물병, 해충 기피제 등) 를 잘 보이는 곳에 준비해두면 햇빛이 좋을 때, 달빛이 밝을 때, 비가 몰아칠 때든 언제든 빠르게 준비해 나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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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지 능력을 증진하기 위해 꼭 추위를 직접 겪어야 할 필요는 없다. 그저 ‘추운’ 느낌의 사진을 보는 것만으로도 두뇌 작용이 크게 활성화되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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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색지방은 16도 정도의 가벼운 추위에서 활성화된다고 한다. 걷는 시간은 어떨까? 한 연구는 가벼운 추위에 두 시간 가량 노출되면 백색지방이 갈색지방으로 바뀐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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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연구는 40대 이상 성인 3만 6천명을 약 6년간 추적했고, 과학자들이 팀을 이뤄 이들의 운동량 운동 종류 운동 빈도를 기록했다. 그 결과 정도나 강도에 관계없이 모든 운동이 사망 위험을 크게 줄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하루에 한 번 천천히 걷기만 해도 이 모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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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 호흡을 더욱 발전 시키고 싶다면 걸을 때 콧노래를 불러보자. 한 연구는 콧노래가 코로 들어가는 공기에 진동을 만들어 현저히 많은 산화질소를 생성시킨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산화질소를 15배나 더 많이 생성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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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연구가 잠에서 깨어난 뒤 처음 한시간을 어떻게 보내는지가 그날 밤 수면의 질을 결정한다는 사실을 증명했다. 아침에 빛을 받으면 우리의 눈 뒤쪽에있는 뉴런 층이 이제 움직일 시간이라는 사실을 인지하며 멜라토닌 생성을 완화한다. 또한, 아침 햇빛으로 받는 충격은 몸에 코르티솔을 흘러넘치게 해 우리를 깨어나게 하고 활기를 불어넣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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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우리의 두뇌는 선한 일을 했을 때 보상응로 기분을 좋게 하는 도파민을 듬뿍 만들어내 쾌감 상태를 경험하게 한다. 신경학자들은 이를 헬퍼스 하이라고 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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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어떻게 시작해야 할까? 스티글레르는 한 걸음 당 한 번씩 세 번 숨을 들이마시는 것을 권장한다. 네 번째 걸음에는 숨을 참는다. 그리고 다음 세 걸음은 다시 코로 숨을 내밷는다. 그다음 한 걸음에는 숨을 들이쉬지도 내 쉬지도 않은 채 폐를 비운다. 총 여덟 걸음에 들숨 한 번(세걸음) , 날 숨 한 번(세 걸음) 숨 참기 두 번이다. 3-1:3-1 패턴이 아프가니스탄 사람들의 걷기를 배울 때의 기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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