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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BETTER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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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심만 잘 마치면 도장은 나온다는 것은 부분 맞습니다. 하지만 그래도 확실한 탈출을 위해서라면 심사위원 교수님들에게 유종의 미를 거두면 좋겠지요 논문 심사 때 피드백을 잘 받아적으십시오. 그리고 각 심사위원의 피드백을 한장의 워드 파일로 정리합니다. 이렇게 정리해두면 논문 제출자가 스스로 수정을 할 때도 도움이 됩니다. 빨리 수정보고 치우고 싶다면 더 적으면서 하세요. 경험 상 교수님들은 정말로 거슬렸던 한 두개 말고는 잘 기억을 못합니다. 그래도 피드백 준 내용 다 적고 수정을 어떻게 진행했는지 러프하게라도 작성해서 가져가세요. 혹시 모를 한번 더 수정하는 일을 미연에 방지할 수 있습니다. 오늘도 탈출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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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학기에 읽는 논문만 아주 적게 잡아도 50편은 됩니다. 모든 논문을 프린트해서 밑줄을 긋고 주제나 중요도로 묶어 철하는 것은 저도 아주 좋아합니다만 학기가 쌓여가면 별 수 없이 논문을 처내고 키논문을 명확히 하게됩니다. 그 과정에서 아날로그 자료가 날라가게 되지요. 날린 논문을 꼭 언젠가 생각이 납니다. 그거 어디서 봤더라... 클라우드에 잘 정리해서 두면 날리지 않을 수 있습니다. 프로포잘 전까지는 학기별로 묶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저의 경우 봄/여름/가을/겨울 분기별로 묶었습니다. 봄은 1학기를 여름은 방학을 가을은 2학기를 겨울은 방학을 의미합니다. 묶는 것은 나중에 해도 됩니다. 학기 중에는 정신 없어서 폴더가 난장판이거나 폴더도 없이 뭔가 쌓이고만 있을겁니다. 괜찮습니다. 방학이 시작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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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교수님이 약속 시간을 정하고 만난다면 정말 다행입니다. 약속 시간을 잡지 않고 연구실로 알아서 오라거나, 답장조차 없다면 이 방법을 사용해보세요. 2년 내내 한 주제로 교수님과 씨름했는데 '근데 너 주제가 뭐더라?' 같은 말을 듣는다면 꼭.. 써봅십시오. 저는 메일로 교수님에게 도큐먼트 링크와 오늘 진행한 내용을 거의 매일 보냈습니다. 읽지는 않지만 그래도 보냈습니다. 교수님과의 커뮤니케이션 뿐만 아니라 스스로 논문의 진척 상황을 확인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구글 스프레드 시트를 사용하여 공유할 수 있는 링크를 먼저 만듭니다. 스프레트시트 포멧은 구글에서 제공하는 기본 포멧을 사용했습니다. 기왕 만드는 것. 깔끔하게 만드는 것이 좋고 익스플로러를 사용하면 좀 버벅거립니다. 크롬에서 상단에 북마크 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