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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EADY BETTERMENT
요약 운동을 하면 뉴런의 기능을 강화하고 성장을 촉진하는 신경세포 성장인자의 증가를 만든다. 신경세포 성장인자는 또한 해마에서의 기억과 학습에도 영향을 주며 이는 인간의 인지와 학습능력 전반에 영향을 주게 된다. 이러한 이득을 얻기 위해서는 유산소성 운동과 복잡한 기술 운동을 혼합한 형태가 가장 적합하다. 웜업을 하고 클라이밍, 테니스 등을 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2009년에 출판된 '운동화 신은 뇌'의 내용을 발췌 하였습니다.) 누구나 운동을 하면 기분이 좋아진다는 사실은 알지만 도대체 왜 그런지를 아는 사람은 별로 없다. 그저 스트레스가 사라져서, 혹은 뭉친 근육이 풀어지거나 엔도르핀 수치가 높아져서 그럴 것이라고 짐작할 뿐이다. 하지만 유쾌한 기분이 드는 진정한 이유는 운동을 해서 혈액을..
기쁜 상황을 상상하면 만세를 하고 싶고 소리를 지르고 싶은 기분이 듭니다 또 화나는 상황을 생각하면 주먹을 꽉 쥐고 싶기도 하고 소리를 지를고 싶은 기분이 들기도 합니다. 움직임을 동반하지 않은 감정은 가능할까요? 제자리에 멈추어 아무런 변화 없이 너무 기쁘다거나 너무 슬픈 것이 가능할까요? 인간은 스스로가 본질적으로 가지고 있는 내재적 정보를 바탕으로 특정한 반응을 보이게 되는데 이를 인식/인지(Perception)이라고 합니다. 우리는 매일 직면하는 수많은 사건들을 자신의 인지에 근거하여 해석하며 그 해석과정에서 우리는 '감정'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현대과학을 통해 '감정의 형성'과 '움직임 패턴 형성'이 뇌신경학적으로 같은 채널을 사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감정과 움직임은 분리되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