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기록. 지출과 저축 그리고 저축 비율

고정40 생활50 상환20 데이트30으로 한달 지출이 일정해질 경우
매달 140만원을 지출하게 된다. 이는 연 1680만원이다.

일년 저축 2000만원을 위해서는 실수령 연봉이 3680만원이 되야 한다.
이는 세전 연봉 5200정도의 금액이다.
매달 실수령 306.6만원이면 쓸만큼 쓰고, 모을만큼 모을 수 있다.

일년 저축 3000만원을 위해서는 실수령 연봉이 4680만원 시 가능하다.
매달 390만원을 버는 금액이다. 세전 연봉은 5600정도 된다.

 

 

연 2000만원*5년, 3000*5년 저축하면 10년 후 최소 3억이 된다.
(평균 수익율 6%도 보수적인 성장이기 때문에)

10년 후에는 1200만원이 자본 수익으로 발생한다.
연 480만원만 더 벌면 생활을 충당할 수 있는 정도이다. 월 40만원이다.
월 40만원을 벌 수 있는 자동화된 부업이 있다면 생활비 충당은 알아서 일어난다. 이 이후 발생하는 소득은 전부 투자가 가능하다.
10년 안에 월 40만원을 버는 자동화된 부업을 만들 수 있을까? 당연하다. 지금 유튜브를 시작하더라도 10년이면 충분히 할 수 있고,
블로그에 글을 쓰고 에드센스로 돈을 벌더라도 가능한 숫자이다. 사진을 찍어서 꾸준히 유료 채널에 올릴 수도 있고, 뭐든 가능하다.

그래서 내가 지금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1. 지출을 140으로 동결한다.
2. 버는 수입을 늘린다.

현재 지출이 잘 잡혀가고 있으므로 지출은 이 선에서 통제하면 된다.

결국 ‘수입을 어떻게 늘릴 것인가’이다.
불안에 쫓겨 괴로운 마음은 내려두자. 지출을 고정하고 수입을 늘리면 된다. 성패는 저축액에 달려 있다.

매년 1270만원씩 저축하고 평균 수익율이 6%여도 30년이면 10억이 모인다.
매년 1270만원씩 15년이면 3억을 모을 수 있다. 원금 수익이 1200만원이 된다.
연봉이 2800만원만 되도 연에 4000만원을 쓰며 살 수 있다.

경제는 순환할 것이다.
10년동안 돈을 충분히 저축하면 된다. 하락장에서 매수하고 상승장을 기다리면 된다. 자본의 가치는 올라갈 것이다.
다음 경제 불황이 오고 경제 불황이 끝날 즈음 반은퇴를 하자. 자본 수익으로 연봉을 만들자.